긍정의 chan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226, 갑질 당한 어느 날 *갑질 당한 어느 날 회사 일은 회사 일일 뿐, 내 인생을 놓고 보면 전혀 중요하지 않다. 절대로 마음 깊이까지 흔들리지 말자. 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고도 잘 지켜지지 않는 지랄같은 감정. 어제는 꼴랑 6개월 된 신입사원이 갑질을 해대는 데 메일 읽다가 뒷목이 후끈해 지는, 이런 일은 처음 겪어봤다. 아직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안 되는 아이가 갑질을(기질인 건지, 아님 위에서 가르친 건지..) 해대니..지가 파일 포맷 제각각으로 던져주고 아무런 설명도 없었으면서 내가 보낸 파일에 통일성이 없다고 적반하장 지랄. 지가 해서 보내줘야 할 내용을, 우리보고 왜 안 해왔냐고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 적반하장하며 일 떠넘기는 콤보지랄. 나중에 수정 사안 제안할 PPT를 보낼 건데 그걸 통계를 내달라는 무식한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