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거미줄최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1021, 사라진 가을날에 반팔에 반바지 입고 생활했는데 요 며칠 사이 갑자기 수면 양말에 플리스를 꺼내고 담요 몇 개가 출현하게된 요즘 날씨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배운 기후에 대한 모든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계절의 특징도 많이 바뀌었고 세계적으로도 '이상 기후' 투성이다. (덕분에 아직 쌩쌩해야 할 모기가 힘 없이 천천히 날라다녀서 손쉽게 잡긴 했다. 밤 사이 내 눈두덩이를 문 놈에게 피의 복수를 이뤄냄.) 더이상 정형화도 예측도 할 수 없는 기후 속에 던져진 인류- ** 요즘 2-30년 뒤 미래가 어떨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정말 인류(인류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위성 도시를 만들었을까. 생명공학의 최전선에선 이미 노화를 질병으로 분류하기 시작했고 죽음도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고 여기기 시작했다는데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