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산책 #망원동데이트 #첫분갈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0421, 4월에 동네에서 사부작 거린 얘기 * 4월이 되면서 공원에 많이 나갔다. 늘 자주 다니는 평화의 공원 저 I SEOUL U 정말 없애줬으면 좋겠다. 나만의 생각인가? 하긴 가끔 저 글자 위에 앉아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 근데 정말 내 취향 아니...꼭 해야했다면 더 예쁜 디자인으로 조각물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4월 초에 나갔을 땐 아직 벚꽃이 피고있던 중이었는데 조금 뒤에 가보니 이미 필 대로 피고 꽃잎이 떨어지고 있더라. 벚꽃이랑 잘 어울리는 벤치. 영국이었으면 저 벤치에 'xx를 기리며'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을텐데. 처음 가본 노을 공원. 집 근처에는 평화의 공원, 하늘 공원, 노을 공원. 이렇게 세 개의 큰 공원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노을 공원까지 와본 건 이 날이 처음이었다. 여긴 사실 캠핑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