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두 번째 토요일(7/20) *이탈리아 두 번째 토요일 이 날의 일정 테르미니(Termini)역 -> 불의 성당 -> St.Ignazio 성당 -> 판테온 -> 스페인 광장 맥도날드 호텔에서 버스 한 번에 오는 역. 테르미니역에서 처음으로 밖으로 나와봤다. 교황 조각상 불의 성당 바로 옆에 있던 분수. 흙의 성당. 타이밍이 안 맞아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봤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 테르미니역 근처 한 아케이드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햇빛만 피해도 훨씬 덜 더워서 살 것 같았음.. 오래된 지도, 성당 지도 등등 지도만 전문으로 팔던 가게. 밥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아코디언 연주하는 할아버지. 밥 먹고 버스 타고 판테온에 가까운 역에 내려서 걷는 도중에 어마무지하게 큰 성당을 봤다.들어가 보니 St.Ignazio Ch.. 더보기 내가 본 로마와 로마 사람들 오늘(7/20, 토) 드디어 마지막 날 관광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다. 한국 가기 전 잊기 전에 약 2주 동안 로마에서 받은 인상, 도시 느낌, 등 정리. #1. 대중 교통 버스 - 많이 흔들리고 달릴 때 엄청난 노이즈. 사람들도 대부분 많이 시끄러운 편이라 소음 공해가 심하다 할 수 있다. 가장 안 좋은 건, 시간 잘 안 지킨다.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서 최대 40분까지 기다린 적 있음. -_- 솔직히 버스는 한국보다 좋은 건 하나도 없는 듯. 지하철 - 그래피티! 아아..정말...지하철이 온통 그래피티로 도배되어 있다. 가끔 멀쩡한 것도 있는데 아마 그것도 조만간 그래피티로 온 몸이 둘러지지 않을까 싶다. 정말 안 예쁨. 그래피티는 사실 지하철 뿐 아니라 도시 곳곳에도..로마 시내 말고 조금만 외곽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