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E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본 로마와 로마 사람들 오늘(7/20, 토) 드디어 마지막 날 관광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다. 한국 가기 전 잊기 전에 약 2주 동안 로마에서 받은 인상, 도시 느낌, 등 정리. #1. 대중 교통 버스 - 많이 흔들리고 달릴 때 엄청난 노이즈. 사람들도 대부분 많이 시끄러운 편이라 소음 공해가 심하다 할 수 있다. 가장 안 좋은 건, 시간 잘 안 지킨다.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서 최대 40분까지 기다린 적 있음. -_- 솔직히 버스는 한국보다 좋은 건 하나도 없는 듯. 지하철 - 그래피티! 아아..정말...지하철이 온통 그래피티로 도배되어 있다. 가끔 멀쩡한 것도 있는데 아마 그것도 조만간 그래피티로 온 몸이 둘러지지 않을까 싶다. 정말 안 예쁨. 그래피티는 사실 지하철 뿐 아니라 도시 곳곳에도..로마 시내 말고 조금만 외곽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