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이름은 로엔그람 폰 라인하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 식구 '로엔' *새 식구 2~3개월 전부터 다시 고냥이가 너무 고픈 우리를 발견했다. 가끔 둘이서 같이 루리웹 반려동물에서 고양이 사진만 몇 시간을 보기도 하고..고양이 카페에 가서 분양하는 고양이들 알아 보기도 하고..그러다가 아직 너무 이른 것 같아 한 번 접고, 내년 우리의 행방을 알 수가 없어 다시 한 번 접고,그 외에 여러가지 이유로 섣불리 결정하지 못해 수백번 접었던 마음이지난 금요일에 폭발했다. 화근이 된 것은 홍대에 고양이 카페를 갔던 것. 평화롭게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돌아 다니다가 낮잠 자다가 하는 털뭉치 같은 생명들을 보고.. '안되겠어! 그냥 바라만 보며 견디는 건 이젠 너무 힘들어!! 그냥 한 마리 델꾸오자!'라며 한 마음이 되었.. chan이 바로 인터넷 발품팔아 마음에 쏙 드는 애기 냥이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