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필받아서 노트에 정리하면서 책보고 있는데(1년에 1번정도 있는 일..)
훌쩍 올라와서 책도 보지말고 정리도 하지말고 나만 보라 온몸으로 명하시는 로엔그람 폰 라인하르트느님
그렇지 않을 경우..
이 책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제스처를 취하시는 로엔느님..
여전히 노트 위에 누워 나를 방어하면서 커피향을 맡은 로엔느님..
이 그윽한 향은..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그것이로구나..잠이오고있냥...
졸리구냥...
내 품격에 맞도록 몰스킨 스누피 한정판을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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