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홍차마시는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1108, 가을 밤 *깊어가는 가을 밤 집에서 노래 들으면서 홍차 마시면서 오랜만에 다시 들어온 한국어 검수 일을 하고 있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밖이 벌써 어둑하다. 세상에. 그러고보니 11월이네. 창 밖에 보이는 나뭇잎도 이제 붉어졌네. 2016년도 이제 2달도 안 남았네. 지금쯤 런던에 있었다면 한창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화려한 센트럴에도 나가보고 그럴텐데. 서울은 크리스마스 정신이 너무 부족해. *chan의 야근 chan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마감 모드에 돌입했다. 그 말은 바로 지금부터 마감까지 계속 야근에 주말 출근이 이어질 거란 뜻이다. 그래도 지금 다니는 회사는 쥐꼬리만큼이지만 야근 수당과 주말 수당이 있어서 약간은 위로가 된다. 게다가 마감을 1-2일 남겨놓은 상태가 아니면 새벽까지 이어지는 야근은 별로 없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