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은날엔공원 #미세먼지만없어도이렇게행복한데 #U-20결승날 #월드컵경기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0624, 축구경기장 옆에 산다는 것은 * 날씨 좋은 날들 갔던 공원 현관문 나가면 보이는 풍경. 날씨에 따라 보이는 모습은 천차만별이다. 맑은 날 해질녘에 보면 하염없이 보게된다. 미세먼지 심한 날엔 발전소 기둥이 희미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집에서 3분 거리에 있는 FC서울 팬카페. 이 카페에서 나오는 노래는 거의 항상 내 취향이다. 날씨 좋았던 날 목동 파리공원 예전엔 저 물 안에 꼬맹이들 막 들어가서 놀았던 거 같은데 이젠 금지해 놓은 거 같다. 날씨 예술이었던 날, 동네 사람들 다 나온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끌벅적하고 활기찼던 평화의 공원. 온종일 외출해서 피곤했는데도 날씨가 너무 좋아 우리도 공원에 합류했다. 내가 마실 글랜피딕이랑 chan이 마실 크롬바커랑 간단한 안주거리 챙겨서 널찍한 평상 자리에 돗자리 깔고 두런두런 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