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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6, 5월의 주말 *긴 휴일. 5/17 ~ 5/19 금토일, 긴 휴일이 지났다. 17일 금요일에는 여의도 메리어트 레지던스 1층 PAUL에 갔다가 IFC 몰 구경하고 집에 왔고, 토요일에는 집에서 007 시리즈 두 편 연달아 봤다. 세번째 편도 이어서 보려고 하는데 시부모님이 서울에 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영화 끄고 준비하고 나가서 같이 저녁 먹고 들어왔고, 일요일은 마트 갔다가 피자 사먹고 청소하고. 마지막 007도 보고. 금요일 저녁, 들떠서 "오늘 자고 나도 또 하루 쉰다니! 너무 좋아!" 라고 말했던 게 떠오르면서 벌써 그 좋은 시간이 다 지나고 일요일 저녁이 와버렸지 뭔가. 1호선 신길역에서 구름다리(이름이 '샛강다리'였던 것 같다)를 건너면 바로 여의도다. 위에 사진은 다리에서 찍은 모습. 어느 아파트 산책로길을.. 더보기
20130511, 치즈 케이크, 사회 생활 *치즈 케이크 예전부터 한 번쯤 만들어 보고 싶었던 치즈 케이크를 오늘에서야 드디어 시도했다. 지금은 오븐에 넣은 치즈 케이크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중. 집안 가득 고소한 치즈 냄새. 내가 예전에 꿈꾸던 일상이었다.가끔씩, 빵 굽는 냄새, 그 행복한 냄새가 집안 가득하고 구워지기를 기다리며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예전에 꿈꾸던 꿈 하나를 이뤄냈구나. *사회 생활 사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참 신기하다. 이런식으로 사회가 계속 유지된다는 것이. -_-사회라는 건, 참..앞으로 나아가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쉽게 망하지도 않는 것이구나! 그것 참 신기하네. 왜일까? 더보기
사무실에 앉아서 하는 생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