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야근야근야근야근
지난 토요일에는 주말 근무까지.
주말만은 지키고 싶다는 마지노선이 무너졌다.
게다가 야근이 계속되니까 감정 기복이 심해졌는지, 일요일 chan이랑 안양천 산책하며 책도보고 얘기도할 때는 조증이 의심될 정도로 '아, 너무 좋다, 너무 좋다'를 연발하더니..
어제는 심지어 회사에서 울었다는,,,나도 여기서 울고 있다는 게 끔찍하게 싫었는데 참을 수가 없었다.
아 정말 일 자체는 재미있다고.
근데 정해진 시간에만 일 하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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