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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20140222, 2월의 로엔

중성화까지 마친 로엔은 깔때기도 이제 다 떼고 다시 씩씩해졌다. 수술하면 보통 조금 차분해 진다고 하는데 로엔은 별로..여전히 힘차게 놀고 있다. 요즘은 집안 구석구석 그동안 못 올라가본 높은 곳에 자꾸 올라가 보려고 시도 중. 



빼꼼





우리가 밥 먹을 때 요즘엔 주로 여기에 올라가서 우릴 내려다 본다. 



요가 메트 펴는 찰나에도 놓치지 않고 장난감으로 이용



어이, 형씨..뭔 생각 하슈?



상궁 로엔이옵니다.



게임하는 나와 chan 정신 공격




화장실 장 위에도 드디어 처음 올라가심



잠 잘 땐 참 다소곳한 앞발



발라당



내 다리 사이에 자리 잡고 푹 자는 로엔.

덕분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다리 아프다. 양쪽 다리에 약 1kg짜리를 얹어 놓고 잔 거임..너 이제 무겁다..?



놔랏! 내끈이냥!!



쨉 날리는 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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