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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40529, 심심하니까 또 먹은 거 사진


오늘은 아침부터 할 일이 하~나도 없이 심심하므로..

그동안 먹은 것 사진-

먹은 거 폴더를 따로 만들어야 할까보다..


둘다 칼퇴하고 온 저녁에 먹은 메뉴. 

비빔국수+고향 만두

이 조합 참 괜찮으다. 

비빔국수는 나름 내 스페셜 메뉴로 언제 해도 자신 있는 것 중 하나다. 으하하


이 블로그의 몇 안 되는 독자를 위한 비빔국수 레시피 공개.

라고는 하지만 정량은 딱히 없으므로..그냥 재료 공개.


필수: 신김치+김치국물+매실액+설탕+고춧가루+후추가루
옵셔널: 각종 쌈 야채 종류, 오이




chan이 연차내고 나 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 앞에 왔던 날-

진짜 오랜만에 당산동에 하루방 똥돼지를 찾았다.

여기도 한 20살때부터 다녔는데..최근에는 당산 근처에 갈 일이 없어서 거의 한 3~4년만에 처음 온 거 같다.

맛은 여전히 좋았다.

사장님 사모님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였다.







주말 브런치.

마늘빵, 토마토 브루스케타, 로스트 포테이토, 전날 먹고 남은 햄버거(평화의 공원 갔던 다음 날인가보다), 망고 쥬스





금요일 저녁에 outback에서 먹은 커플 립 세트

근데 립이 생각보다 맛이 없었...요즘 outback 갈 때마다 좀 실망이다.

몇 달 전에 갔을 때 스테이크도 별로였었는뎅..






이것도 주말 브런치


저 스크램블드 에그는 고든 램지가 만드는 거 유튜브에서 보고 따라한 건데 맛있었다. 프라이팬에 넣고 익히기 전에는 시즈닝을 하지 않는 것이, 물이 생기지 않는 팁이었다. 그리고 버터가 왕창 들어감. 그리고 우유는 안 들어감. 되게 크리미하고 맛있었다. 근데 프라이팬에 붙은 계란 닦아내기가 엄청 힘들었음..


호박, 감자, 버섯, 마늘은 다 같이 올리브유+소금+후추로 두르고 오븐에 구운 것-





여긴 최근에 발견한 동네 고기집-

지난 번에 말했던, 고기 시키면 냉면/열무 국수를 서비스로 주는 곳

이 날은 삼겹살에 열무 국수를 시켰는데 맛있었다. 특히 열무 국수가! ㅎㅎ 사실 고기는 먹을만 하고 맛있는데 막 최고! 할 정도는 아니고..





요즘 먹는 거 사진에 좀 소홀해졌다..


근데 이렇게 올리고 보니까 충분히 못 찍은 게 좀 아쉽네..

역시 음식 사진은 기분이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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