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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베개 좀 나눠 배자냥 더보기
봄이오냥 봄이란 이런거냥. 더보기
20140222, 2월의 로엔 중성화까지 마친 로엔은 깔때기도 이제 다 떼고 다시 씩씩해졌다. 수술하면 보통 조금 차분해 진다고 하는데 로엔은 별로..여전히 힘차게 놀고 있다. 요즘은 집안 구석구석 그동안 못 올라가본 높은 곳에 자꾸 올라가 보려고 시도 중. 빼꼼 우리가 밥 먹을 때 요즘엔 주로 여기에 올라가서 우릴 내려다 본다. 요가 메트 펴는 찰나에도 놓치지 않고 장난감으로 이용 어이, 형씨..뭔 생각 하슈? 상궁 로엔이옵니다. 게임하는 나와 chan 정신 공격 화장실 장 위에도 드디어 처음 올라가심 잠 잘 땐 참 다소곳한 앞발 발라당 내 다리 사이에 자리 잡고 푹 자는 로엔.덕분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다리 아프다. 양쪽 다리에 약 1kg짜리를 얹어 놓고 잔 거임..너 이제 무겁다..? 놔랏! 내끈이냥!! 쨉 날리는 로엔 더보기
로엔-중성화 수술하다 지난 주 일요일..태어난 지 약 6개월이 된 로엔은 중성화 수술을 했다. 숫컷은 보통 6~7개월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중성화 수술 전에 피검사, 수술 후 염증 안 생기도록 하는 주사..까지 포함하니까 약 24만원. 비싸다... 수술하고 그 날 집에 왔을 때는 마취가 다 안 풀린 상태라서 힘도 없고 비틀거리고..엄청 안쓰러웠는데 하루하루 기력을 회복하여 지금은 다시 쌩쌩해졌다. 실밥 푸르기 전까지는 수술한 곳을 못 핥게 하려고 깔때기를 쓰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참 보는 사람까지 답답하게 한다. 습관적으로 뒷 다리로 귀를 긁는데 뒷다리가 깔때기만 벅벅 긁고 있다. 돌아다닐 때도 여기저기 깔때기 부딪히며 다니고. *수술하기 며칠 전. 처음으로 냉장고 위에 올라가는 활력을 보이심. 냉장고 안에도 관심.. 더보기
태어난지 6개월 다 되어가는 로엔 이젠 커피도 즐기고 싶은 로엔 비닐 망또 두른 로엔 이불 덮고 앞다리 곧게 펴고 자는 로엔 앞 다리 하나 늘어뜨리고 chan 바라보며 조는 로엔 chan 배 위에서 졸고 있는 로엔 파워 슬립 하는 로엔 목 버티기 힘들어 보이는 로엔 발 한 짝 올리고 난봉꾼 자세로 자는 로엔 태어나서 처음 목욕하고 놀란 로엔 털 다 마르고 뽀송뽀송해진 털로 테리우스된 로엔 좀 격하게 놀아줬더니 다리 풀린 로엔 이제는 서랍 문도 자유자재로 여는..로엔. 단, 열고나서 꼭 들어가는 것은 아님. 다시 닫지도 않음 촛불 신기한 로엔 몸집은 다 큰 거 같은데 아직도 이유식 먹고 있는 로엔.앞으로 6개월은 더 이유식 먹는 다는 게 믿기지 않는 로엔. 더보기
2014년 1월 초, 요즘의 로엔 오늘도 로엔은 힘도 세고 잘 놀고 잘 자고 잘 싸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요즘엔 계속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많이 운다.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서 자기랑 놀아달라는건지.. 현관문 너머 세상이 궁금한 로엔 앙증맞은 앞발 새 장난감캣잎이 들어간 토끼인형 처음 줬을 땐 반응이 폭발적이더니..하루만에 시들해졌다. 제일 짧게 흥미를 보인 장난감 중 하나인 듯.. 흥미 떨어진 장난감 멀찌감치 두고 동그랗게 낮잠 아침에 내 얼굴에다 엉덩이 대고 자는 로엔 큰 가방 안에 들어가서 집 앞 버스 정류장까지 나갔다 온 로엔 더보기
20131230 오늘 아침의 로엔 내 아침밥을 노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