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이 내린 뒤,
우리 동네 분리 수거하는 날.
*
겨울 준비.
올해도 작년처럼 복도에 나와있는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안 입는 잠옷을 잘라서 쑤셔박았다.
출근할 때는 찬 물 뜨거운 물을 쫄쫄 흐르게 하고 나가고.
에휴-
이런 것도 언젠가 이 곳을 떠나면 그리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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