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슨 6번째.
오늘로 벌써 6번째 레슨을 받았다.
이제는 조금 멀리서 던져주면 2~3 스텝 뛰어가서 공을 치는 연습을 한다.
중요한 건 가만히 서서 치는 게 아니고 무려 움직이며 친다는 것!
근데 이젠 초반처럼 잘 한다는 칭찬이 없다. -_-
칭찬보다는 주로 위로를 듣는다.
"이게 원래 어려워요."
"이게 원래 힘든 거에요."
"다들 여기서 힘들어해요."
...
게다가 계속 뛰니까 하루종일 힘들다. -_-
아..윔블던은 무리이려나?
샤라포바, 당신도 이렇게 힘들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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