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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것들
핫도그.
오후 4시에 간식으로 먹었다.
코슷코에서 산 핫도그 빵 사이에 소세지랑 피클 다진 거랑 케찹이랑 머스타드랑 비비규 소스도 약간 소세지에 발라주고
오븐에 구운 양파를 얹어서 완성
원래는 용평 드래곤 피크의 영하 40도 날씨에 먹은 스테프 핫도그의 기억이 너무 아련하여
스테프 핫도그 위에 올려지는 바삭바삭한 갈색 양파를 만들어 보려고 오븐에 구웠는데
끝에만 너무 까맣게 타고 그냥 하얗고 촉촉하고 부드러웠던 양파..
그래도 맛있었어 너 우리 스테프와는 다른 길을 가자.jpg
혹시..스테프 핫도그에 올리는 바삭바삭한 양파..어떻게 만드는 지 아는 사람 있나요...?
골벵이 소면
역시 코슷코에서 큰 맘 먹고 산 유동골벵이 한 캔 뜯어 만든 골벵이 소면.
(골벵이 가격 너무 비싸다는 ㅠ)
김치, 고춧가루, 고추장, 양파, 매실액, 설탕, 참기름, 골벵이 국물 넣고 만들었는데
맛있었다...ㅠ
넌 완벽했어.jpg
그나저나 오늘은 비가 내리네..
오랜만의 비다.
덕분에 테니스 레슨은 취소.
이 포스팅 쓰면서 동시에 친구들하고 닭한마리 먹으러 갈 약속을 잡았다.
아 그 뜨끈한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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