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러 삼성역까지 머나먼 길
계속 힐 신고 갈 자신이 없어서 운동화를 신고 나왔다. 뉴욕에선 늘 있는 일이니까.-_-
면접은 어땠는지 잘 모르겠다.
난 PM 팀에 경력직 사원으로 지원했는데
번역팀에서 연락이 갈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해준걸로 봐서는 일단 내가 지원한 자리는 안 될 듯..-_-
뭐 어떻게든 되겠지.
삼성역까지 나온 김에 역삼에 있는 chan의 회사 근처에서 만나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둘이서만 밖에 나와서 저녁을 먹는 게 얼마만인지. 우리가 결혼을 하긴 했나보다.
지금은 역삼역 근처의 한 스타벅스.
은영전 읽으면서 chan의 저녁시간까지 기다리는 중. 별로 따듯하지가 않아 ㅠㅠ
(어제(1/15) 쓴 글인데 오늘(1/16) 업로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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