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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4일째.
이번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했으니,
오늘이 4일째다.
아직까지는 별로 할 일도 없고 하루중 2~3번 교육만 있다.
딱히 하는 일도 없는데 각 잡고 앉아 있어야 하는 이등병의 마음같은 날들. ㅎㅎ
그래도 맡은 일이 없으니 야근을 할 일도 없어서 좋다.
생각보다 출퇴근도 자유로운 분위기.
아직까지는 좋다.
두고봐야 알 일이지만,
일단은 예전 회사보다 분위기도 (훨씬) 좋고,
사람들도 다들 괜찮아 보이고,
사무실과 사무실 주변 환경도 (훨씬x100) 좋아서
출퇴근 시간은 더 길어졌음에도 예전보다 다닐 맛이 난다.
나 자신도 좀 더 꾸미게 되고.(chan은 이 부분을 굉장히 재밌어하면서 즐기고 있다.)
좋은 환경과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사람들은 참..일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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