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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
회사 생활을 하며 느끼는 것.
내 인생의 큰 그림을 자꾸 놓치기 쉽다는 것.
특히 5시 6시면 칼퇴하고 복지가 좋아 힘들 때 좀 쉴 수 있고 지치면 좀 탁 트인 곳에 며칠 머무를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아닌 경우.
하루하루 살아남기 힘들고, 밥 먹고 잠 자기 바쁜 하루일 수록 나도 모르게
눈 앞의 것만 보고 좇아 일희일비하게 되기 쉬운 것 같다.
큰 그림을
내가 인생을 걸고 하고 싶었던 일들과 계획들을
놓치지 말고
눈 앞의 일들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경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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