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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은 것
서래마을 샤이바나에 먹은 브런치
콘샐러드 + 샌드위치 세트 +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세트(단호박죽은 여기 포함인듯)
이 중에 샌드위치 세트는 거의 손도 못 대고 포장해서 나옴
다 맛있게 먹었는데 샌드위치 세트는 포장해서 다음 날 먹으려니까 감자튀김이 너무 기름에 쩔은 게 느껴져서..많이는 못 먹었다. 다음에 또 가면 콘샐러드랑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세트만 시키면 딱 좋을 듯.
서강대 앞 죠스 떡볶기
튀김은 김말이로만 몰았다.
chan이랑 둘이서 먹고 남는 양이었음-
맛있긴 한데..역시 떡볶기가 좀 많이 매운 거 같다. 먹고나면 항상 속이 좀 매워.
우리의 클래식 메뉴-
신촌 닭한마리
여기 오늘 저녁에 회사 사람들이랑 갈 예정.
chan의 마지막 출근 날
저녁에 합정역 메세나 폴리스의 '코벤트 가든 타번'에서 먹은 메뉴
고르곤졸라 + 오븐에 구운 돼지고기랑 통감자랑 옥수수
나쁘지 않았다.
그냥..나쁘지 않은 정도..
며칠 전
회사에서 오후에 졸리고 피곤하고 심심해서 별로 배도 안 고픈데 나가서 사먹고 온 메뉴-
치즈 떡볶기
나중에 숯불 김밥도 추가로 먹었음. (BY씨랑 함께 가서 먹었다. 혼자서 떡볶기에 김밥까지 먹고 온 게 아니야!)
맛있었다. 숯불 김밥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퇴사하기 전에 한 두 번 더 땡땡이치고 나와서 먹을 것 같다.
chan이 파리바게트에서 사온 우유 케이크(small size)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난 불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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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은 것
주말 브런치
프렌치 토스트 + 베이컨 + 산딸기
엄마가 어디 산에 갔다가 직접 따온 산딸기를 갖다줘서 며칠동안 맛있게 잘 먹었다. 프렌치 토스트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
역시 주말 브런치..
한동안 구운 야채 만들어 놓고
소세지 + 포테이토 스킨에 곁들이고
(싸워 크림 내가 만들어 봤다. 플레인 요거트랑 생크림 1:2 정도로 섞어서 상온에 8~10시간 두면 끝)
핫도그 먹을 때도 곁들이고
그냥 소세지에도 곁들이고..다 비슷비슷해 보인다. 구운 야채에 곁들이는 음식의 공통점은 소세지군.
닭칼국수-
이것도 꽤 단골 메뉴-
목살 사다가 집에서 구워 먹은 날
엄마가 직접 농사한 상추를 한 봉다리 가져다 줘서 어쩔 수 없이(?) 고기를 먹어야 했다.
집에서 묵은 김치랑 버섯이랑 양파랑 같이 구워 먹는 고기야 뭐..언제나 진리.
냄새가 오랫동안 안 빠지는 게 초큼 단점.
그냥 시판 로제 소스 사용한 파스타
뭐 넣을 게 별로 없어서 양파랑 양송이만 잔뜩 넣고 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치킨 랩에 약간 질려서 치킨 대신 소고기를 사용
대충 화히타에 들어가는 소고기처럼 만들어 봤는데 그거랑은 많이 달랐지만 ㅎㅎ 그래도 결국은 맛있게 먹었다.
집 밥이 너무 주말 브런치에만 몰려 있는 것 같다.
평일 저녁에 먹는 것도 열심히 남겨야지-
아무튼 이렇게 보니까 6월달에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잘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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