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주 3박4일 다녀오고 비자 관련 서류 떼고 내 친구 만나고 chan 친구 만나고 하면서 완전 정신 없이 바쁘기도 했지만...
(비자 신청하는데 지난 10년간 다녔던 해외 국가랑 출국일 정보를 써야하는 단계가 있어서 정말 죽고 싶었다..
www.minwon.go.kr 사이트에 가면 내 출입국 정보를 알 수는 있는데 이게 출입국 날짜만 나오고 나라는 또 안나옴. 그래서 옛날 여권까지 찾아서 출입국할 때 마다 찍힌 도장 보고 일일이 대조하고..그 와중에 저 사이트는 액티브 엑스 깔고 어쩌고 하라면서 윈도우 창 다 꺼지고..진짜 울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둘이서 같이..와우를 시작해 버렸기 때문.
좀 여유가 있다 싶으면 둘이 나란히 앉아서 와우를 미친듯이 하고 있다.
지난 주 월화였나? 암튼 이틀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와우만 했음..
비자 신청이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힘들고 까다롭고 무엇보다도...비싸서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그래서 와우로 도피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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