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31, 취업, 쉬면서 한 일, 홍대, 음식들, weezer
*취업. 취업이 됐다. 지난번 면접보고 와서 야근에 대해 한풀이를 하게 만들었던 그 곳이다.처음에는 PM팀, 그 다음엔 번역팀, 그 다음에 다시 PM팀 면접을 본, 좀 이상한 과정을 거치기는 했지만,결국은 PM팀에-지난번 회사 경력에 대학원 경력, 파트타임을 했던 번역 일 경력을 일부 인정받아 대리 1년차로 입사하기로 했다.출근은 다음주 월요일부터.내일은 첫 출근날 필요한 서류를 떼러 다녀야할 것 같다.이러쿵저러쿵해도, 어쨌든 지금의 나로선 더 나은 옵션이 없으니 잘된 일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chan도 기뻐해줬고, 양쪽 부모님들도 다들 기뻐하셨으니, 나도 일단은 기쁘다. 아버님한테 꽃도 받았다. 세번째 면접보러 갔던 날.면접 끝나고 chan 회사 앞에서 같이 저녁먹고 짧은 데이트. 야근으로 수많은 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