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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chan의 생일 *chan의 생일 1월 19일은 chan의 생일이었다.(만으로) 32번째 생일을 맞은 chan.나는 그 중 여섯 번의 생일을 그와 함께 했다.이번은 결혼 후 맞는 첫 생일. 나는 18일 밤에 미역국을 끓이고 딸기 롤케이크를 만들었다.원래는 미역국만 끓이려다가요즘 고생하는 chan이 안되보이기도 하고chan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를 동네 슈퍼에서 사다놓기도 했고,또 내가 지금 쉬고 있으니까,언제 이렇게 해주겠어?하는 생각들이 합쳐져 결국 밤 11시에 딸기 롤케이크를 만드는 일을 벌린 것. 처음에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인터넷에서 레시피를 찾아서 그대로 잘 따라하고 있었는데..아직 베이킹에 초짜인 나는 머랭 만들기에 실패하고 만 것.머랭은 계란 흰자랑 설탕을 미친듯이 저어서 크림 형태로 만드는 건데.. 더보기
20130117, 테니스 레슨 6번째, 테니스 레슨 6번째. 오늘로 벌써 6번째 레슨을 받았다.이제는 조금 멀리서 던져주면 2~3 스텝 뛰어가서 공을 치는 연습을 한다.중요한 건 가만히 서서 치는 게 아니고 무려 움직이며 친다는 것!근데 이젠 초반처럼 잘 한다는 칭찬이 없다. -_-칭찬보다는 주로 위로를 듣는다. "이게 원래 어려워요.""이게 원래 힘든 거에요.""다들 여기서 힘들어해요."... 게다가 계속 뛰니까 하루종일 힘들다. -_-아..윔블던은 무리이려나?샤라포바, 당신도 이렇게 힘들었었나요? 더보기
홍대 와플집 홍대 정문 근처 벨기에 와플집.2011년 5월에 찍은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