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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제주 한달살이 소회 2 * 이전 포스팅은 와이파이가 된다고 해서 갔는데 막상 와이파이가 되지 않았던 빨래방 탓으로 내 폰의 퍼스널 핫스팟을 키고 올린 거라 사진을 무척 제한적으로 올렸기에 지금 다시 올려보는 숙소 사진 몇 장 1층 카페 테이블 카페 운영시간(10시-19시)이 아닐 때는 카페 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근데 자꾸 숙소 관리 실장님이나 사장님을 마주치게 되거나 다른 숙박 손님들이 자리잡고 떠들고 있어서 자주는 안 감.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이었음. 제대로 이용을 못해서 그렇지... 어느날 내려가니 카페 카운터랑 커피 머신이 싹 사라지고 바 테이블로 바뀌어 있었다. 이제 아무 때나 내려가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됨. 내가 서울로 돌아가기 5일 전 정도... 1층 정원에 있는 수영장 나는 한 번도.. 더보기
20210629, 화요일 아침 동네 빨래방에서 * 화요일 아침 7시부터 동네 빨래방에 왔다. 어제부터 갑자기 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부랴부랴 AS를 알아봤는데 다음주 목요일에나 시간이 나신다고 해서 일단 급했던 수건 빨래만 들고 chan 출근할 때 같이 나왔다. 다행히 집 근처에 오피스텔 타운이 있어서 빨래방은 여러 곳이 있다. 근데 여기 와이파이 된다고 해서 온 건데 안 되고 지x 벽에 써붙여 놓은 번호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지금 와이파이 점검 중이라 안 된다고... 그럼 언제 쓸 수 있냐고 하니 기계를 바꿔야 하는데 뭐가 어쩌구저쩌구...결국 모른다는 말. 내가 다음주 중에 한번 더 오게될 거 같은데 그 땐 되냐고 하니 오기 전에 전화해서 확인하시라고... 담엔 딴 데로 가봐야지... 근데 요즘 세탁기 한번 돌리는데 3천원이구나. 건조기 기본 40.. 더보기
20210602, 제주에서 쓰는 포스팅 * 제주에서 느끼는 나이먹음... 내가 지내는 곳엔 나까지 총 3명의 한달살이인들이 있는데 며칠전 숙소 실장님의 주관 하에 같이 모여 숙소에서 치킨을 시켜먹고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연히 3명 중에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았고... 심지어 압도적으로 나이가 많았다 ㅋㅋㅋㅋㅋ 이제 한달살이 며칠 남지 않은 옆방 청년은 나랑 띠동갑....나 오고 며칠 뒤에 온 옆옆방 처자는 나랑 11살 차이... (옆방 청년은 알고보니 학교 후배님이었음) 어...음... 그 자리에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ㅋㅋㅋㅋ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건가? 내가 너무 올드한 이야길 하나? 내가 자꾸 충고하려 드는가? 이들은 나의 존재만으로 눈치를 보는 걸까? 등등 언젠가부터 잘 나이들어 가고 싶단 생각을 자주 하는데 그.. 더보기